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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크로 소환이 도입되면서 함께 나온 카드였는데 당시의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는 사용할 여지가 있었다. 어떻게든 상대의 마함을 견제하고 원턴킬을 날려야 살아남을 수 있는데 카드군 내에 자체적인 제거 효과도 퍼미션 효과도 전혀 없고 사이버 드래곤 대용품에 소환권을 쓰려면 마함을 제거하는 몬스터조차도 사용하기 어려운 비참한 형편이었던지라, 몬스터를 제거하기보다는 대용품을 올려놓고 마함을 하나라도 더 제거한 후 융합체를 소환해 공격하는 데는 도움을 줄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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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트로는 원본 사이버 드래곤 및 그 카드명으로 취급되고 있는 아종이나, 사이버 드래곤을 소재로 한 융합 몬스터를 써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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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래 피콜로를 미형으로 묘사할 계획도 있었으나, 담당 배우 제임스 마스터스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의견에 의해 수 천년간 사악함과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음을 반영하고자 병적인 안색으로 바꿨다고 한다.